보드게임 축제인 ‘2023 보드게임콘’이 5월에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와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협회장 박승배)는 국내 최대 보드게임 축제인 ‘2023 보드게임콘’을 5월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대치동에 소재한 SETEC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사항이 있었던 것과 다르게 자유롭게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우선 ‘2023 보드게임콘’에서는 국내외 유명 보드게임 약 600여 종이 전시되며 무료 체험 또한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해진 작가존과 대학교 동아리존 등 신선한 작품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최대 할인율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단순 관람뿐 아니라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드게임콘은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 후 입장확인을 진행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보드게임콘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박승배 협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포토존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족은 물론이고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